김해미래산부인과의원 - Gimhae-si, Gyeongsangnam-do

안문희

아래 글 쓰신거 진작 봤으면 안갔을걸.
대학생 딸이 대중탕 다녀와서 아래가 가렵다고 해서 데려갔.
남자의사 아주 나빠요.
의사에게 내가 아이 증상을 말하니까 아이에게. "너는 장애가 있니? 왜 네가 말을 안하니?"
내가 마음이 급해서 그랬네요. 라고 말했다.
딸이 커튼뒤에서 진료준비할때, 내가 혹시 목욕탕 옷장에서 벌레 옮은것은 아닌지 걱정도 된다고 했더니 천정을 보면서 한숨을 푸욱 쉬며 하는말.
"엄마 옷장은 괜찮고 아이 옷장에만 문제가 있나. 얘가 전생에 나라를 팔았나 " 하더라. 너무 기가 막혀서 아무말 안했더니 똑같은 말을 한번더 하더라. 딸이 아니요 하니까 "그지 말이 안되지" 하더라. 그리고 나와서 현미경 한번 보더니 세제가 남아있다고 걱정말라고. 그러나 아이는 전날 밤에 가려워서 따뜻한 물로 여러번 씻었다. 세제가 남은건 말이 안된다. 며칠 약먹어도 안되는듯. 다른병원 가봐야겠다
의사 인성 무엇. 쓰레기.환자와 보호자를 개무시함.

임연오

남자 의사 겁나 꼽 주는 듯.
시간 없어서 여자분께 안받았더니 대놓고 첨부터 끝까지 비꼬아 말하는데 진심 눈물나더라. 뭐 하나 대답해주면서도 오히려 더 비꼬아 대답하는데 ㄹㅇ 트라우마 생겨서 한동안 그 병원 근처도 못갈 거 같음. 미성년자도 아니고 왜 그딴 취급을 했는지 상식적인 수준에선 이해불가능임. 환자 상태가 어떻든 의사가 이렇게 깔볼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줄은 몰랐네^^ 어쩔 수 없이 개인정보 까고 진료받는데 이걸 악용하면 안된다는 건 기본 아님? 진짜 별 반 개도 아깝다, 다시는 이런 곳 안갈거지만 아무리 급해도 여기는 진짜 비추.

아리아

Natalia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