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단길 - 서구, 부산광역시

정혜인

요즘 릴스에 계속 뜨길래 가봄
요즘 여행 다 맛집만 가고 구경 할 곳은 별로 없었는데 여기는 좀 새로웠움
내 생각에 봄에 오면 미쳤을듯
햇살이 넘 좋고 (사진 예쀼게 나옴ㅎ) 걸어다니면서 경치구경, 박물관,기념관 구경 다 할 수 있었음 !!
봄에 다시 와야지 ^0^
딱 근처에서 밥먹고 산책하면서 커피마시면 굿 ㅋㅋㅋ
그때는 위쪽에도 카페 생기면 좋겠다
그리고 살짝 처음 시작점주변이 정비가 안돼서 아숩 ㅠ
그것만 더 좋아지면 좋을듯

이수진

인스타 릴스에 자꾸 뜨길래 좋아보여서 갔다왔습니다!
길이가 길어서 시간 보내기 너무 좋았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조용하고 아늑해서 서리단길 구경하는 내내 마음이 편안했어요:) 정말 힐링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거리가 쭉 이어지는게 아니라 각 스팟들이 있어서 들러서 즐기기도 좋았어요. 비석문화마을, 한형석 자유아동극장, 임시수도기념관, 석당박물관이 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공통적으로 띄고있었지만 각 스팟들 고유의 매력도 있어서 하나씩 둘러보는게 너무 재밌었어요! 스팟들 다 무료이고 주차장도 다 있으니까 시간 나실 때 한 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임시수도기념관, 석당박물관은 월요일 휴무이고,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자유아동극장에서 무료로 영화 상영 한다고 하니까 참고해서 방문하세요!!

정하나

근처에 볼일이 있어 들었다가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임시수도기념관도 석당박물관도 무료 입장이라서 좋았던 것 같아요! 스팟들 모두 내부가 예쁘고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서 둘러보기 편했고, 특히 임시수도기념관은 햇빛이 따스하게 들어올 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내부가 그렇게 넓지 않은데도 사진을 찍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었네요. 시간이 없어 비석문화마을은 방문하지 못했는데, 다른 리뷰를 둘러보니 경치가 너무 좋아보여서 다음에 근처 올 일이 생기면 들러보고 싶어요 🙂

Nayeon H.

총평을 남기자면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 사람도 많지 않고 차도 거의 없어 걷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길 자체가 역사적인 거리라 곳곳에 볼거리로 가득해 탐방하는 재미가 있었달까..? 암튼 부산에서 새로운 곳을 찾거나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윤아송

풍경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저로써는 아주 만족했습니다. 관람료도 다 무료라 좋았고 루트따라 천천히 관광하니까 반나절은 걸린것 같네요. 저는 가을 감성 물씬 나는 비석문화마을이 가장 좋았습니다. 풍경은 '구름이 쉬어가는 전망대'에서 찍었구요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 힐링 잘 하고 가는것 같네요.

jaeeun P.

조용하고 혼자또는 둘이 놀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인스타그램 통해서 서리단길 알게되었는데, 4가지 스팟들이 묶여 있었고, 하루종일 서리단길에서 보냈습니다. 공식인스타에 정보가 많이 나와있어서 방문전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비석문화마을 - 자유아동극장 - 임시수도기념관 - 석당박물관

타 관광지에 비해서 붐비고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고,
골목 골목 돌아다니는게 재밌었어요. 산책코스처럼 길이 길고 올라가거나 내려가는코스라 편한신발 신고 자유롭게 걸어다니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민재

방학 때 학교 나갔다가 표지판이 생겨서 알게 됐는데,
산책하기 완전 좋은 루트!! 다 무료로 갈 수 있는 곳들이어서 부산 내려온 친구들이랑 좀 특별하게 가기 좋았었음! 약간 감성 넘치는 길이어서 필카 들고 가면 더 좋았을 거 같음👍 (내 최애 임시수도기념관) (디들 꼭 가서 인생샷 건지길)

R I.

조용하게 산책하며 역사를 피부로 느껴볼 수 있습니다
너무 옛스럽지만은 않고 현대의 문화와 적절히 어우러져 있기에 사진을 찍어도 잘 나와요
코스 마지막엔 박물관이 있는데 둘러보며 문화적 지식도 쌓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 느낌이었습니다
장점은 입장료가 없고 무료로 다 돌아볼 수 있다는거고
단점은 비석 올라가는게 좀 힘들다는 점?
마을버스 타고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