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여성병원 - 수원시

류재연

스태프 분들이 매우 친절하시고 시설이 깔끔합니다.
근무시간을 잘 관리하시는 원장님 정책덕분이라고 하시더군요
주차시설도 잘되어있고
대기시간도 짧은편이었습니다

Tynn

일 못하는데 착한 의료진은 다시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친절함과 체계를 맞바꾼 곳이예요.. 정말 "친절하기만" 합니다. 상담원이 너무 무지해서 예약 전 상담에 실수가 많고 병원에서 어떤 검사가 되고 안되는지를 모릅니다. 거듭 확인해보려고 질문을 했습니다만 긴 통화를 원치 않았고 일단 내원해서 진찰 받으라고 예약부터 잡기만 합니다. 친절한 곳으로 소문이 나서인지 예약대기가 많아 한참 기다려서 갔는데 심지어 관련 담당의사가 없어서 허탕치고 돌아왔습니다.

병원은 친절보다는 정확한 상담과 일처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겪은 케이스가 이 병원 전부를 대변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임신, 출산, 부인과 진료와 관련하여 다급하고 속상한 가족들 입장에서는 비전문적이고 프로답지 못한 실수는 치명적입니다. 영통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친절하다는 이유로 선택을 고려하는 분들께는 제 리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베르캄규(데니스 ?.

여기는 체계란게 없음. 1점도 안주고 싶은데 1점이 최하점이라 선택함. 동네 병원보다도 체계가 없고 상담원도 무지한거 같음. 상담하고 예약 잡아주는 사람이 자기 병원에서 어떤 검사가되고 안되고를 모름. 예약 전화하고 3주후 밖에 예약이 안되서 3주지나서 갔더니 담당 의사가 오늘 없데… 하…
이 비슷한 짓거리를 3번이나 당하고 손절침.

nls

좋은 리뷰가 많아서 갔습니다. 데스크 직원분들과 의사 선생님은 친절하신데 상담사가 굉장히 불친절합니다.
다른 병원에서 받은 진단결과에 관해 대화 나누는데 '그 병은 이러이러한 거라 아니에요.' 라며 계속 상담 내내 본인 말이 맞고 당신이 틀렸다는 태도를 취하고(진료 받았는데 다른 병원 진단결과와 같은 진단 받았습니다.)
1:1로 마주본 상황에서 대놓고 한숨쉬면서 힘들다라고 말하더라구요.
굉장히 기분 나빴네요. 참고하세요.

Zinuu

친절한 곳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곳.
일하시는 분들 모두 친절하고 상냥하세요.
내원하는 모든 분들이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해주시죠. 그래서 많이들 찾나봐요.

오늘 발견한 한가지 아쉬운 점.

진료 후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수술에 대한 설명, 준비물, 소요비용, 보험 적용 등의 설명을 환자 대기실에서 대기 중인 사람들(남자 보호자 포함)이 다 듣고 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서서 진행하는 것을 목격.

임산부 또는 부인과 질환으로 오신 분들인데...

개인 프라이버시도 있고 한데 상담실에서 해줘야 하는건 아닐까요?
조금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거 같네요.

TINA

직원: 친절, 신속
담당의(ㄱㅊㅁ): 불친절에 형편없는 의료조언, 감정적 대응. 어이없었습니다.

Macchiato

들어가자 마자 의사 曰 “내가 해 줄 게 없을 것 같은데. 그냥 기저귀 차고 사세요” (속마음: 노인네가 요양병원에나 갈 것이지!)
앉으라는 말도 없이 대충 응대하는 차가운 태도였다. 자리 뜰 때도 컴퓨터만 쳐다보는 걸 보니 그냥 상대하기 싫은 환자였던 듯! 근데 겨우 2분 진료해 놓고 10,800원? (의사 이름 : 김X모 - 머리 희끗희끗하고 마른 체격에 염소 닮은 얼굴)

최은정

자궁수축 수액 얼마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수축 잘되고있다고 간호사가 뺀 순간부터
피 바닥에 쏟았습니다
출산한지 얼마안되서 지혈한다고 다시 응급실들어가서 풍선으로 안에 지혈하는데
힘들고 아파서 죽고싶었습니다
정신줄 놓으니까 간호사분들이 따뜻하게 말시켜주셨습니다
정신차리고 소변줄 풍선 꼿은채 병실가서
아파서 잠도 못자고
진통제 좀 달라는데
눈 붓는 알러지있다고 안줘서
쌩으로 버티다 욕하니까
빼줬습니다
다음날 의사라는사람 본인몸뚱이 아니니까
지혈 잘되셨고 자궁깨끗하다 끝
사과도고생하셨냐고 의료과실 인정될까봐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퇴원하는데 2차전으로 열받는게
지네때문에 애낳고 안겪을일 겪은것도 열받는데
야간응급비용까지 다 추가해서 받더군요
3년전이지만 아직도 생각하면 화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