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신건강의학과의원 - 금정구, 부산광역시

김민성 (.

여기 선생님과 같이 한지 대충 4년이 다되가네요..
병원만 두고 말씀드리자면, 제가 여러군데 다녀본데 중에선 환자 분들이 막 너무 오래 기다리진 않는다는 겁니다.
애초에 예약제로 이루어져있어서 훨씬 그런것도 있고, 상담보다는 신경과 약의 처방에 좀 더 중점을 두는것도 있을것입니다. 미리 전화 주고 약만 받아가셔도 되구요.
다른 병원에서 엄청 기다려야 했던 경험을 하셨다면 여기 좋습니다.
그렇다고 상담 퀄리티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상당히 괜찮고, 선생님도 환자의 말씀 잘 들어주십니다.
상담을통해 저 자신도 몰랐던 신경정신적 문제를 보다 빨리 파악해주셔서 테스트를 거친후 그에 관련된 약도 같이 처방해주시는 등, 실력으로도 우수하신 분입니다.
집과의 거리가 너무 멀지 않으신다면 여기서 본인의 정신신경과적인 도움을 받으셔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am K.

이 글을 쓰는 목적은 비난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그냥 소정의 방도를 모색하시길 바라고 씁니다.

여러군데 정신 상담소에 문의를 넣었지만 매번 거절을 당했습니다. 제가 난청이라 그 점을 사전에 말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솔직히 말하고 진료가 가능한가 문의해보면 모두 거절입니다.
일반인들보다 우리 같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더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상담이 절실하다는 생각은 전혀 해본 적 없을 것 같은 즉각적 거절의 답변들에 상처 안 받았다 하면 거짓말일 것입니다. 심지어 세상으로부터 팽 당한다는 느낌조차 있습니다.
특히 난청 같은 경우 그냥 카카오톡 같은 문자로 물어보고 그 자리에서 즉답하는 걸로 간단히 해결될 상담을 무조건 거절부터 한다고 생각하니 이 사람들도 편한 방식 혹은 편한 환자를 선호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밖엔 없었습니다.
이해 합니다.
하지만 당신들이 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되짚어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절실한 도움을 받고자 찾아간 환자에 대해 저울을 달아본 건 아닌지...

전 오랜 세월 고통받아온 것들에 이제 타인의 도움 받는 걸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의사의 양심이 살아있는 분들이라면 이 글 보시고 음지에서 도움이 절실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도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거듭 말하지만 이 댓글은 비난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냥 저 같은 환자들도 많을 것이란 점을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세상은 너무 일반인 위주로 돌아가고 있는 게 아닌지 돌아볼 때입니다.

장현아

몇년째 다니고 있는데 선생님 실력도 좋으시고 간호사 언니들도 모두 친절해요

김포수

히포크라스 선서처럼 열성적으로 의술을 배푸시는 병원입니다.

백병석

친절하게 잘진료해줌

YB K.

DONGHYUNG K.

牛步전실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