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병원 - 동작구, 서울특별시

김선기

너무 불친절 했어요.지팡이 짚고 불편한몸을 했다고 화장실 이용도 못하게 해서 바지 소변까지 실수를 했어요.

박원석

원장선생님이 환자편에서서 생각해주신다는 지인분의 말을듣고 방문했습니다. 전 신경외과를 방문했는데, 아파서 의사소견을 들으러간곳이 왜 기분이 나빠서 왔을까요..
허리에 신경이 많이 지나가서 디스크수술이 괜찮은지를 묻는말에 결혼하기전에 이혼을 생각하고 결혼하는사람이 어디있냐니요.. 그러시더니 수술이전에 시술같은 단계없을까요 물으니 아직 덜 아아파서 그런 질문을 한다구요?
신 선생님,의사의 본분을 잊지마시고 개인적인자리에서는 생각 필터를 거치지않고 나올수있지만 환자를 대하는 의사로써의 업무를할때는 공과사를 구분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기대를 품고간 병원에 대단히 유감입니다..

汝昄 ?.

상도터널 남단에 있는 상도동 간판 정형외과 전문병원. 진료 시스템도 알차게 잘 짜여있고, 의사들을 비롯하여 간호사나 원무과 직원들이나 방사선과 직원들은 물론이고 주차관리하는 분들까지 친절한 태도도 마음에 들고... ^^ 시설이나 장비들도 잘 운영하고 있는 듯~

김진우

여기는 환자상태에 따라서 진료가 아니라 그냥 메뉴얼대로 진행합니다. 그냥 다른병원가세요. 5주동안 x-ray찍은거 한번을 안보면서 주치의거리면서 사람 무시하는 병원입니다

칭나낭

오랫동안 손목이 너무 아파서 고생했어요.
아이낳고 심해진 통증때문에 한의원을 오랫동안 다녔었는데
출산후에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서 계속 침을 맞으며 치료했어요.
하지만 일년이 지나도록 통증이 나아졌다 나빠졌다 계속 반복하다가
최근에는 후라이팬을 드는 일조차 힘들어질 정도로 상태가 심해졌습니다.

한의원에서는 계속 침치료와 약을 먹자고 하셨는데
이대로는 정말 손목을 못쓸것만 같아서 정동병원에 갔습니다.
원장님께서 손목터널증후군이 의심된다고 하셔서 근전도 검사를 하니까
역시나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지금 힘줄의 압박이 심해서 이런경우 수술적 치료를 하는것이 더 낫다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수술 좋아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다시 그냥 한의원에서 침이나 맞을까 고민하다가
그날밤 통증이 너무 심해 잠을 못자고 바로 찾아가서 수술시켜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다행히도 원장님이 큰 수술은 아니고 아주 간단한 수술로
손목쪽에 아주 조금 절개해서 근막? 뭐만 자르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주 간단한 수술이라 위험도 없고 안전하다구요.
상처도 잘 안보이게 아주작게 해주신다고 하셔서 원장님 믿고 수술결정했습니다.

지금 수술 후 집에서 쉬고있는데.
그동안 멍청하게 한의원에서 돈들인거 생각하니 너무 억울합니다.
돈은 돈대로 아픈건 아픈거대로 1년 내내 고생했는데
어쩜 이렇게 수술 한번으로 모든 통증이 사라지는지....
수술에 대해 너무 만족하지만 그만큼 허무하달까....

이래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하나봐요
처음에는 이 통증만 없어진다면 수술이라도 받겠어요 하는 마음으로 받았는데
막상 정말 수술을 했나 싶을정도로 간단하게 마치고 거짓말처럼 통증이 사라지니
지난기간 무엇때문에 고생했나 억울하기까지 하네요.

정말 이 글을 남기는건
치료 잘해줘서 정말 감사하고...
아프신분들 정말 치료 미루지 말고 제대로 진단받고 치료받으세요.
알게모르게 저같은 분들이 정말 많으시더라구요.
저처럼 돈쓰고 시간쓰지 마시고 제대로된 치료 받으세요..
수술 꼭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잘 치료해주신 원장님 병원 간호사분들 감사합니다.

Kylie K.

완전 환자를 상대로 장사하는 느낌입니다.

진료도 안 보고 물리치료받는데 진료비를 청구하더라구요~

Jonggeon K.

개인적으론 괜찮았습니다. 애초에 아프면 무조건 검사하는 타입이라... 당연히 x-ray 기본이고, 인대 다쳤으면 초음파 찍는게 당연한건데 이걸 돈으로 본다는 분들이 있네요;; 여기서 수술할 필요 없다고 한거랑 인대 치료 받은 것들 다 상태가 호전되어서 좋았습니다.

Sukie L.

최기범 원장 정말 불친절함. 갈비뼈 아파서 갔더니 엑스레이 보고 뼈에 이상 있으니 그냥 소염제 처방해 줄테니 먹으라고 함. 뼈에 이상 없는데도 아픈데, 왜 아픈건지 아느 경우에 아픈 건지 설명해 주면 안됨? 그냥 아프다니까 소염제 처방함. 무슨 매뉴얼대로 움직이는 로보트인줄 알았음. 궁금해서 꼬치꼬치 캐물으니 근육이 다쳤을 수도 있다고, 흉부외과 가야한다고 말함.

집 근처에 있고 한의원서 못 찾아낸 부모님 병 진단해서 질하는 줄 알았음. MRI권하고 돈 밝히는 것 같아도 실력만 있으면 참고 다녀야지 했는데, 오늘 처음 가보니 불친절하고 실력도 있는지 의심됨.

혹 정동병원 가시는 분들, 최기범 원장은 피하세요. 아파서 갔는데 기분까지 나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