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미르치과병원 - 진주시,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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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인가, 턱관절이 안 좋아서 갔는데 내 입에 원장이 손가락을 넣는 방식으로 진료를 봄... 내 입크기는 선천적으로 작은 편인데다 턱관절도 안 좋은데 원장이 얇은 손가락도 아니고, 그 두툼한 손가락을 두세 개씩 내 입에 넣는 바람에 턱이 더 아파졌음. 다음 진료 때 내가 손가락 넣지 말아달라 했는데 원장이 이렇게 해야 자기가 확인이 가능하다면서 약간 기분나쁜 티를 냈지만 다행히도 이 날은 손가락을 안 넣었음. 근데 그 다음 방문했을 때 또 손가락을 집어넣길래 매우 불쾌했음.

내가 턱관절 진료는 처음 경험하니 잘 몰라서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니 기겁하면서 손가락을 왜 넣냐고, 자기는 그냥 입 벌리면 자로 재는 게 다라고 하던데..
상식적으로 턱이 아픈 사람 입에 손가락을 집어넣는 게 말이 되는 진료방식인지... 손가락이 가는 것도 아니고 두꺼운 손가락 여러 개를 아주 내 입에...

처방해주는 약을 먹어도, 물리치료를 받아도 효과는 없었고, 진료도 마음에 안 들어서 그냥 이제 턱 괜찮아졌다고 거짓말 하고 그 뒤로 안 감.
지금도 턱이 안 좋은데 진주에서 갈 말한 병원이 없어서 타지역 가야 할 듯.

리아코

친절한 분들이 많이 계시고 실력이 뛰어난 위생사 분들이 층마다 몇 분 계십니다. 무엇보다 체계적입니다. 하지만 많이 기계적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소통이 안됩니다. 신경치료 한 치아가 시리고 아파 갔더니 그 치아는 신경치료를 했기에 이미 신경이 죽어 그 치아 때문에 시리고 아픈게 아니랍니다. 그 후 같은 병원 내의 다른 선생님께 진료를 받다 신경이 살아 있었고 그 때문에 시리고 아팠을 거다 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레진충전, 보철물 조정의 마무리 등은 의사분이 해주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경험한 모든 레진충전과 보철물 높이조정을 위생사분들이 하셨습니다... 걍 한마디로 치과 공장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왜 이렇게 환자가 많은지 이해가 안되네요~

제이

여자 원장님 꼼꼼하고 적당히 현실적이면서도 너무 차갑지 않고 너무 치료를 강요하지도 않고 하실말씀만 딱딱해주시고 실력도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함께 일하시는 치위생사분 간호사분들 거의 5명8명 이상 본것같은데 전부 다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금액은 유달리 비싼건 아니지만 싼편도 아닌듯합니다

오구구

짧게 표현하자면 기계적. 속물적. 쌍팔년도 공무원들 같은 응대. 왜 진주에서 이렇게 인기있는지 당최 이해되지 않음. 어머니 따라서 몇 년 간 줄곧 이 치과 다녔던 게 이렇게 후회될 수가 없음.

JinKyeong Kim

비싼것 이외는 다 좋음

랑이호 (호랑이)

치아 아프게해줘요 전문의가 안옵니다

ㅎ.ㅢㅁ송

전화를 안받음. 점심시간 아닌데도.

14 T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