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원식당 - 서구, 대구광역시

권사장님

두번 가서 웨이팅에 튕기고
세번째 방문때 겨우입장

마지막 주문이 저녁 8시 30분까지
가게 마감은 9시 30분까지입니다

가게 앞,옆 8대정도 주차할수 있는 공간있어요

성인남자 3명이서 해물찜 주문 했는데
많아서 남겼어요

이가게는 진짜 뭐하나 흠잡을께 없어요
사장,직원 다 친절하고
위생적이고 깔끔하고
거기다가 맛까지 맛있네요
먹고 남아서 포장까지도 잘해주시고

먹고 바로 형들에게 이번달 모임장소로 추천하고
이번달에 가오리찜 가오리무침회 먹고
추가 리뷰할께용

8월24일 금요일 모임 방문
친구들 모두가 맛있다고 하네요
가오리찜은 가오리가 살이 대게처럼 부드럽게 넘어가고
가오리무침은 양념이 맛있네요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가오리찜 먹을꺼 같아요

24년 11월 24일 현재 폐업중
사장님께서 전부터 쉬고 싶다고 애기하셨는데
폐업하고 건물까지 내놓으셨음

서승범

맛있고 식감도 좋았는데, 개인적으론 너무 매웠다. 다음에 방문할 땐 좀 덜 맵게 주문할 듯.

빌런슈리

여기 찐 동네맛집입니다.아구찜이 동이나서 가오리무침회 소 자와 해물찜먹었습니다.
양이 많습니다. 4명이서 배터지게 먹고 포장해갑니다. 밑반찬도 맛있고 가오리무침회에 소면사리 주는데, 이게 또 별미에요. 안맵게도 가능한데, 보통으로 시켰는데, 매운데 손이 자꾸 갑니다. 가오리도 싱싱해요. 물리는 맛이 아닙니다!! 식당내 깔끔하고 직원도 많습니다.
주차장도 있어요.

주영우

양념이 많이 맵다고 해서 3단계 중 2단계로 주문했습니다. 순한 맛, 덜 매운 맛, 보통 맛이 있다고 하는데 먹어 보니 매콤한 걸 좋아하는 입장에서 보통 맛을 주문했어야 하는 느낌이었네요.
양은 무지막지하게 많습니다. 남자 셋이서 가오리찜 중자를 다 못 먹고 남겼습니다. 먹고 조져버리겠다가 아닌 한은 소자만 시켜도 충분할 겁니다. 새끼 손가락 정도에서 약지 정도 크기의 새우 여러 마리와 알곤도 조금씩 섞여 있어요.
기본 반찬도 간이 괜찮네요. 엄청난 맛집은 아니지만 가성비가 상당히 괜찮습니다. 다음 번엔 근처에 다른 가오리찜 집에도 가봐야겠네요.

JungHyun K.

"음식점은 좋은 위치보다는 좋은 음식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승부해야한다는 대표 사례"

0. 총평
지인 소개로 찾아가본 집이에요.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집이라는데 역시나 음식의 맛도, 합리적인 가격도, 푸짐한 양도 어느하나 부족함 없네요. 공장 주택가에 숨어 있는 위치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분명한 집입니다. '제비원'이라는 이름 쓰는 집이 몇개 더 있으니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1. 음식
대표메뉴 [가오리찜] 입니다. 일단 양이 매우 푸짐해요. 소자 기준 3.5만원 인데 저희 부부는 절반 먹고 나머지 포장해왔어요. 여자분들은 소자로 3~4명 충분히 드시겠어요. 남은거 포장해 가시는 분들 많이 봤네요.

빨갛게 먹음직스러운 콩나물을 적당히 걷어내면 중간에 뽀얀 가오리 한층이 나옵니다. 가오리가 겹겹이 쌓여있는데 더 먹다보면 아래에 또 한층이 있네요. 콩나물찜 아닌 가오리찜 맞습니다. 가오리 많이 들어있어요. 중간중간 새우랑 곤이도 찾아먹는 재미도 있구요. 아삭 매콤한 콩나물과 부드러운 살점.. 가오리뼈는 물렁물렁하니 발라드시지 않아도 오독오독 식감이 좋습니다.

맵기는 총 3단계 중 선택이구요. 저희는 맵찔이라 덜 매운맛으로 시켰는데, 딱 좋더라구요. 신라면보다 조금 더 매콤한 정도랄까... 여긴 알싸한 마늘 매운맛이라 정말 깔끔한 매운맛이에요.(식으면 매운맛도 많이 날아가구요.)
매운맛 선택에 대해선 뒤에 자세히 설명할게요.

조미료 맛도 거의 안느껴지는 데 그 감칠맛은 마늘에서 나오나봐요. 이런 찜류는 단맛을 잘못쓰면 떡볶이 양념과 별반 다르지 않아지는데 이집은 단맛을 완전히 절제했어요. 배불리.먹어도 속이 참 편한 음식입니다.

둘러보니 가오리회무침이나 해물찜도 많이들 드시는데 다음번에 한번 먹어보려구요. 밑반찬은 특별하진 않은데, 양배추사라다와 참기름 바른 가래떡, 미역국, 고구마가 매운맛을 딱 중화시켜서 균형을 잘 잡아줍니다.

2. 서비스
입구에서 10분 정도 대기하며 봤는데 카운터에 계시는 남자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다는 점이 인상깊네요. 언제쯤 자리가 날지 중간에 미리 안내도 해주시고 손님들 접객하시는 태도는 특급 서비스입니다. 포장 심부름 온 중학생 손님에게도 친절한 높임말이 자연스러우시고, 무침회 포장 손님에게 드시는 방법 설명도 꼼꼼하게 해주시고~~

주방도 휜히 들여다보이는 테이블에 앉았는데 한창바쁜저녁 시간임에도 주방의 정리 상태를 보니 위생이나 청결도는 걱정할 필요가 없겠네요.

음식은 특성상 시간이 좀 걸려요 저흰 주문하고 20분정도 기다렸어요. 조리가 간단한 가오리회무침은 훨씬 빨리 나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저희보다 늦게 들어와서 가오리회무침 주문한 테이블엔 이미 밑반찬이 차려지던데;; 음식 시간과 상관없이 테이블 세팅은 순서가 좀 지켜지는편이 좋을 듯해보입니다.

그리고... 이집의 맵기 선택 옵션은 종업원에 따라 손님에 따라 헷갈릴수 있어서 메뉴판이든 어디든 정확히 명시하는게 필요해보여요.
맵기가 3단계라면 일반적인 식당은 1단계(안맵게)를 기준으로 2단계(조금맵게) 3단계(많이맵게) 로 점층적으로 안내하거나 중간단계(보통맛)를 기준으로 위(맵게) 아래(안맵게)로 하지요. 그런데 이집은 종업원 설명에 따르면 '보통맛'이 기준인데 실제맛은 매운맛이에요. 그리고 덜맵게 안맵게를 선택할수 있대요. 표현은 '보통맛'인데 실제로는 매운맛이니 두 번째 온 제 아내도 지난번에 먹었던게 보통맛으로 주문한 매운맛 인지 중간단계인 덜매운맛을 보통맛이라고 기억하고 있는 것인지 헷갈려 하더라구요. 이건 안내하는 방식이 좀 명확할 필요가 있겠어요. 혹시나 블로그 후기들을 봤는데 설명이 다 제각각인걸보니 저희만 헷갈리는 건 아닌가봅니다.

3. 분위기
식당은 계속 꽉차 있는데, 소란스럽지는 않아요. 테이블 크기도 간격도 적당하고, 방처럼 오목히 들어간 공간들이 각 벽면에 있어서 음식을 즐기는데 그리 방해되진 않아요. 다만, 웨이팅이 꽤 있는 집인데 대기공간이 마땅치 않아 그점은 아쉬워요(입구안쪽 의자 있는데 지나다니는 사람과 가까워 살짝 민망) 웨이팅 있을 땐 사장님이 전화번호 받아서 순서되면 전화해주시네요. 차 가지고 가신경우엔 차에서 대기하셔도 됩니다.
가게에 몇대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jason A.

2021.08월부터
가격을 5천원씩 인상
(경기침체로 5년간 가격동결
했다가 인건비,식재료비등의
인상으로 부득이하게 인상한다고~)

재료가 신선하고
양이 어마무시하게 많음

평소에 공기밥 두그릇이상
드시는분이 2명이시면
소(小) 주문하시면 되고
3명이시라면
중(中) 주문하시면 됩니다.

보통맛도 맵기 때문에
청량고추를 아주 잘드신다면 보통맛으로 하시기 바라며
워낙에 양을 많이 주시기 때문에
남으면 포장용 통에
넣어가시도록 배려를 해줘요

술안주에
가오리찜과 해물찜을
가장 많이 드시고
다음으로 가오리회
아구찜을 많이 드시네요

주차는 차량12대 주차가능

점심과 저녁에는 손님이 많으신 편

나마늘 (.

제비원식당은 대구에만해도 몇 곳의 분점이 있는 가오리 회무침과 가오리찜으로 유명한 대구맛집이다. 내가 이 곳을 처음 찾았을 때는 33년 전통이라고 쓰여 있는데 지금 날짜로 대충 계산을 해보면 약 50년 전통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 되겠다. 이 곳의 특징은 포항 구룡포에서 바로 잡힌 싱싱한 생가오리로 만든 요리이다. 살이 많은 수놈이 아닌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암놈가오리로 요리 했다고 한다. 가오리찜은 두툼한 가오리살이 콩나물 속에 섞여져 나온다. 가오리는 수분이 많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100G당 90Kcal 밖에 안된다고 한다. 가오리는 관절염과 피부에 좋다고 한다. 어린이 성장발육과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게다가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가오리 무침회는 기본적으로 배, 사과, 오이, 무, 양파, 미나리 등 붉은 양념과 어우러져 있다. 이 가오리 무침회는 매운데도 감칠 맛이 돌아 계속 먹게 된다. 그 중독적인 맛의 비법은 고춧가루에 있다고 한다. 이 곳은 의성단촌에서 재배한 고춧가루를 굵기에 따라 매운맛을 조절한다고 한다. 여기에 마늘, 고추장, 깨소금, 물엿 등을 넣어 양념을 만드는데, 이 집의 양념비법은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제비원식당은 전수창업형태 이지만 그 맛을 그대로 고집하며 5년 동안 단골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이집은 본점의 명성에 걸맞게 배달을 기본으로 대구전역에 오토바이퀵ㆍ택시배달과 전국택배를 통해 그 맛을 전하고 있다고 한다.가격대비 양이 푸짐한 이곳은 가오리회와 찜이 가장 인기이고 간혹 다른 메뉴를 먹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고민을 들어주기 위해 이집만의 또 다른 맛이 있으니 바로 아구, 왕새우, 코다리찜이라고 한다. 제비원 식당의 가오리찜은 두툼한 가오리살이 콩나물 속에 섞여 있다. 가오리회는 배, 사과 ,오이, 무우, 양파, 미나리 등 붉은 양념과 어우러져 있다. 덤으로 나오는 국수사리는 매콤 양념에 비벼먹으면 더 맛이 좋다. 그리고 안주인 김선혜 씨가 차려내는 10가지 정도의 밑반찬은 정갈하고 깔끔하다. 식혜와 숭늉이다. 왜 먹는지 이유는 먹어봐야 알 수 있단다. 배달주문 고객에게는 1리터 용량의 식혜를 서비스 하고 있다. 이집만의 양념은 전국에서 택배주문이 가능한데 가정에서는 이 양념으로 다양한 무침요리를 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觸手春生

가오리찜(中) 40,000원.
가오리 살이 엄청 많아서 모처럼 배부르게 食事하다.
가오리무침膾(中) 40,000원.
맵기 程度가 普通인데도 宏壯히 매워서 국수 사리를 비벼서 먹으면 딱 좋다.
主人丈이 親切하다.
10面의 駐車場이 있다.
+
아귀찜(小) 35,000원.
가오리찜(小) 35,000원.
다섯 名이 배불리 먹고 남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