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븐리병원 - 고양시, 경기도

김영욱

환자의 약처방 진료일이 한참 지나도 보호자에게 연락도 없고, 치매환자가 혼자 진료를 보러 와도 보호자랑 왜 같이 안왔냐는 연락도 없고, (치매환자는 경증이라도 본인의 병진행 상태를 객관적으로 구술하기 어렵습니다. 정확한 문진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봐 온 보호자/혹은 요양사의 동반이 엄청 중요합니다) 게다가 주치의는 어느새 다른 의사로 바뀌어 있고... 미리미리 먼저 알아서 챙기지 못한 자식인 제 자신이 가장 한심할 따름이지만, 다른병원으로 옮겼더니 거긴 그런 부분을 아주 철저하게 관리해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일단 옮긴병원 간호원과 원무과 분들은 불친절한 키오스크가 아닙니다.(여기 예약제 받는데 의미 없습니다. 당일 방문 환자랑 예약환자랑 대충 다 섞어서 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어떤 환자가 들어가면 엄청 오래 문진을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건 나무랄 부분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그렇다해도 오는 사람 그냥 다 접수해서 보겠다는 취지인듯. 11:00로 사전예약 해서 진료실 들어간 시간이 12시 25분이었습니다. 이러면 예약을 왜 받는건지 통... 미스테리한 건 저희가 주말 진료 마지막 순서더라고요? 그 병원에서 11:00 이후 예약을 하나도 안 받았을까요? 토요일 진료 12:30까지라던데? 고압적인 자세의 간호원이 진료일도 아닌데 왜 왔냐고 하도 꼬치꼬치 묻길래 사실은 이사가서 병원을 옮겨야 하니 의료기록이 필요해서 선생님 뵈러 왔다고 말한게 그렇게 작용한 듯 합니다 (물론 이사계획같은 건 애시당초 없었습니다. 깡패같이 시비털릴까봐 실랑이 하고 싶지도 않고 지레 거짓말을 준비한거죠)

필요할 땐 닥터쇼핑은 해야겠더라고요. 쓰고 버릴 물건사면서도 그렇게 따지고 들면서 하물며 생명을 맡기는 부분인데 그냥 첫의사의 손에 운명인냥 받아들이고 맡기라고요? 아니요...큰일 날 것 같습니다. 이 병원 다니시는 다른 환자분들도 다 그럴 것이다는 추측이나 불필요한 확장은 하지 않겠습니다. 만족하면서 의료서비스 받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 믿고 싶네요. 치매가족을 둔 가족은 그 보호자들과 병원과의 신뢰도 되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저 혹시나 싶어 저희 가족이 겪은 일을 공유해 드릴 뿐입니다.

Young S.

어머니께서 10일전에 입원하셨는데 비싸기도하고 불편한 부분 다소 있었습니다.
하지만 환자를 진심으로 살리려하고 Support 하는 원장님은 첨이었어요.
한사람 한영혼 소중하게 여기는 의사임에, 병원입에 틀림 없습니다.

이영욱

이은아 원장님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는 비교대상이 없어 뭐라 말할수없지만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는건 맞습니다. 직원들도 모두 친절하고요. 하지만 오전 10시에 예약하고 방문했어도 수납하고 나오면 오후4시입니다. 한달에 한번씩 방문했는데 두번에 한번꼴로 보호자로부터 진료예약시간에 대한 큰소리가 나옵니다.

solyi K.

병원게시판도 없고 진료를 못받아 네이버 리뷰 작성도 불가능해서 댓글 남김니다. 진료를 얼마나 잘 보시는 진 모르겠지만 시간이없어서 주말에 신경과 내과 진료 받으러 12시 넘어 갔는데 12시에 접수가 끝났으면 말씀을 해주셔야죠;;
주차하고 들어갔더니 일층에서 마스크 KF94가 아니니 사와야 된다고 지하가서 사고.. 접수하는데 번호표 뽑아야된다고해서 뽑고.. 기다리는데 계속 안부르길래 진료 못받겠다싶어 물어보니 그제서야 예약하셨나고 12시에 접수마감됐다고하면 어떡하나요 죄송하단말은 뭐 당연히 한마디도 없고 일층에서 고생하시는 애꿎은 분만 죄송하다시고;; 다른 병원 갈 시간도 늦어서 결국에 주말에 다른데서 진료도 못받았어요 접수하시는 분들이 너무 불친절해요 직원관리좀 하셔야할거같아요 늦게 간 저도 잘못했지만 그럼 애초에 홈페이지나 검색시 예약진료만 보신다고 하던지 접수마감은 몇시인지 써 놓으셔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게 불가능 하다면 진료도 안봐줄거면서 들어가는데 마스크가 어떻니 하지않고 접수마감했다고는 말해주셨어야된다 생각해요;; 기본이 안된거같아요 .. 진료를 잘 봐서 전국에서 오는 병원이라고 하는데 글쎄요 저는 아무리 잘 봐도 그런 병원 다시는 안갈거같아요

Yoha G.

여기는 제가 살면서 최악이였습니다ㅜ 병원과 요양원을 같이 운영하는데. 병원에 환자가 없으면 멀정한 어르신들을 요양원에서 병원으로 옮깁니다. 어른신 관리하기 조금만 힘들면 수면제를 과다하게 씁니다. 여기는 병원보다 어르신들의 몸 가지고 장난하며 돈버는 무서운 곳이였습니다. 여기 피하세요..

유승연

해븐리병원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만화방이예요
2011년부터 책빌리던 곳이예요
어느새 십년이 넘었네요
요즘은 책방.만화방이 마니 없어졌는데 오래 영업하고 있어 좋아요

pang A.

의사선생님과 접수처, 간호사 선생님들 심지어 검사실분들도 너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청포도

원무과친절하던데요 .... 근데 대기시간이 좀 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