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병원 - 서초구, 서울특별시

Yonghwa K.

엄마가 이곳에서 몇 년전에 허리 시술하시고, 최근에 다시 아프셔서 재시술을 받으셨어요. 몇년전 시술때는 제가 바빠서 못가고 이번에는 이모와 함께 동행했는데요. 2시예약이어서 1시 50분까지 2층으로 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진료예약시간이 2시라고해서 그 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은 아닌 것 같아요. 사람이 워낙 많으니...
일단 30분이상 기다려서 2분남짓 상담받고, MRI와 엑스레이, 적외선체열검사 찍고와서 또 한참기다리고, 2분쯤 MRI결과보고 시술결정하게 되었어요. 시술 결정후 또 한참 기다린 후 다른 여자 의사님께 상담받았는데 여자 의사샘은 시술관련해서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더라구요. 그 때 처음 안 사실우 고도일병원은 수술전문병원은 아니고, 시술전문병원인데 시술은 근본원인 제거는 아니기때문에 몇년에 한번씩 재시술이 필요하다고~ 너무 심하면 소견서 써주고 다른 병원으로 안내한다고 하더라구요.
잠깐 생각할 시간주셔서 일단 엄마는 시술 결정~!
하루 입원을 위해 코로나검사 등이 필요해서 진행하고, 결국 5시 40분쯤되서 병실로 이동하실 때 보호자는 갈 수 없어 헤어지고 엄마는 시술받고 병실로 이동하셨다더라구요.
(시술은 구지 입원필요없음, 다만 실비청구와 도수치료 등을 위해 입원하기로 하심)

어째껀 시술 다음날 8시 30분쯤 짧은 진료받고,
전날 늦어서 검사 못받은 심전도 검사하고,
림프도수치료 받고 이래저래 오전에 할 일이 많으셨다고해요.
저희는 11시 20분쯤 병원에 갔는데 어제와 달리 2층에 사람들이 별로 없길래 오전에 와야하나보다 했는데
원장님이 오전에 자리비우시고 2시쯤부터 진료하신다고해서 그런거더라구요.

어째뜬 12시 다 되서 다 마치고, 실비청구위해 서류신청을 하고, (서류준비에 1시간 30분쯤 걸린다고 하니 미리 신청하셔야해요. 하지만 다들 바빠서 더 걸리는듯 싶어요)
근처식당에서 식사하고 와서도 또 한참 기다리고 서류받아 나왔습니다.
시술후 한달에 한번씩 주사를 10회정도 맞아야 한다더라구요. 이래저래 300만원가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사는 1회 20만원이라네요.

이번에 병원다녀오면서 사람이 많은 유명한 병원은 오래기다리는게 디폴트구나~
만약 다음에 다시 아프시게되면 시술보다는 제대로 원인을 해결하는 수술을 검토해야겠구나~
유명세보다는 제대로 쾌적하고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아봐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병원에서 새삼 아프신 분들이 너무 많은걸보니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모두 건강해지시기를...

여러 불편함이 있더라도 엄마가 시술받고 나아지시면 그것으로도 감사한 일이죠.
병원 시스템이 조금 더 나아지면 참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모두 불편함에도 원장님께 진료받기를 바라니 사실상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병원에 갔을 때 키오스크 설치하시는 분이랑 직원분들이랑 회의하고 계시던데 조금은 더 개선되어지겠죠?

전동호

줄은 길었으나상담은 짧아서 아쉬움 주차까지맡겼는데 구식이라 갈때 내차 빼는데만삼십분..

James C.

요약: 60대 아버지가 이 병원에서 시술후 네발로 기는 수준으로 재방문했는데 아무 조취없이 30초 보고 귀가시킴. 환자의 치료에 관심이 없어보이는 장사꾼같아요

2023년 6월 23일에 꼬리뼈쪽에 시술을 받고 일주일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고 통증이 심해져서
6월 30일날 재방문. 허리를 110도이상 구부려서 거진 네발로 기어서 고도일 원장님 재방문했는데 시술효과가 짧게는 한달, 길게는 세달 이후 나타날수있으니 오늘은 물리치료 받고 주사맞고 가고 일주일 후 재방문하라고 30초도 안되는 진료후 귀가시킴. 귀가후 통증이 악화. 종아리까지 아파지심.
다음날, 7월1일 타병원 방문,상담 후 너무 통증이 심해서 앉아서 식사도 불가하여 누워만계심. 타병원 mri 결과 디스크가 이미 터져있다고함.
7월4일 타병원 입원 후 7월5일 수술.

척추 디스크 터진것도 발견 못한건 고사하고 의사라는 사람이 기본적인 자세가 틀렸습니다. 환자로 보는게 아니라 돈으로 봅니다. 의사에 대한 불만이 가득한 리뷰가 많습니다. 병원 선택 잘 하시길 바랍니다.

M P.

허리가 아프셔도 몇 번이나 방문하셨는데, 결국 다른 곳에서 시술을 받으셨습니다. TV 출연 이력만 보고 방문했으나, 제 경험으로는 큰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야매야매

어머니께서 1년넘게 다니셨어요..
초반에 좀 나아지는가 싶더니
그대로...의사양반 상담하러 들어가면
1분컷...돈벌이도 좋지만 환자에게
별다른 설명도 없고...안심시키는 뭣도없고
의사로서 환자를 대하는것이 아니고
상품 돈줄로서 대하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익명

티비나온 나온다고 여기 오지 마세요, 멀쩡하신분들만 오세요. 간호과장이라는 여자가 있습니다. 완전 사기꾼에 병에 관해 아는 것도 하나 없고 진짜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옵니다. 본관은 병실도 적고 처음에 상담할때는 본관만 보여주는데 입원하면 전부 별관으로 보냅니다 별관은 좁고 환기도 잘 안되고 거기있다가 폐렴 걸려 나가는 환자들이 생겨요, 진짜 보호자 입장에서 욕나옵니다,

황현진

예약시간이고 나발이고 30분 기다린거는 참을 수 있어도
간호사들 관리 좀 잘하세요. 이렇게 불친절한 간호사들은 또 처음보네요ㅋㅋㅋㅋ 2층 업무보는 분들은 친절하던데 5층 무슨일임?ㅋㅋㅋㅋㅋ 최악이었다 진짜ㅋㅋㅋㅋㅋ

Sancho N.

예약의 의미가 없음
그냥 생각 없이 예약받다보니 약속된 시간에 가도 최소 1시간, 보통은 2시간 기다려야됨.
힘들게 기다린 끝에 진료해도 제대로 된 진료상담이 이루어지는지, 이전 상담 내용을 제대로 알고 하는 것인지 의문임.